조달청장, 충북 태양광산업 판로지원 ‘현장 소통’
태양광산업특구 관련 업체 간담회… 일자리 창출·지역경제 활성화 주문
□ 박춘섭 조달청장은 4월 4일(수) 충북 진천·음성 혁신도시 소재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충북지역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.
□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‘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’*을 지원하고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관련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.
*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17년 7% 수준에서 2030년까지 20%로 올리겠다는 정부 계획(’17.12월, 산업통상자원부)
○ 충북 태양광산업특구는 도내 6개 시·군*을 아우르는 전국 유일의 태양광 특구로서 4개 특화단지**와 태양광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한 9개 지원센터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로 구축되어 있다.
* 청주시, 충주시, 증평군, 진천군, 괴산군, 음성군
** 충주기업도시 내 산업용지, 증평 제2산업단지, 진천 혁신도시 내 산업용지,
음성 원남산업단지
○ 이와 함께 태양전지·부품소재·제조장비 등 69개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이 연계되어 태양광 생산규모 전국 1위, ’17년 173개 지역특구 중 최우수 특구 대통령 표창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.
○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태양광발전장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* 설명회 개최, 지역 업체와 지역 수요기관 담당자들 간 만남의 자리 마련 등 조달청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.
*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제도 : 조달청이 성능·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심사를 거쳐 ‘우수조달물품’으로 지정·고시하고 수의계약을 통한 단가계약 등을 체결하여 수요기관에 공급하는 제도
□ 박 청장은 ”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관련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선하는 등 조달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“이라면서 ”우리 기업들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“고 당부했다.
□ 또한,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에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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