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달청장,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국제 전자조달 네트워크 구축
필리핀-이집트-튀니지 3개국 방문, 한국형 전자조달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성 홍보
□ 조달청(청장 이종욱)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필리핀, 이집트, 튀니지를 방문해 새로운 국제 전자조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.
ㅇ 이번 해외 방문은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전자조달 협력체계 구축과 공공조달 전반에 대한 국가 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
□ 이종욱 조달청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12월 5일(현지시간)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(ADB) 본부에서 열리는 ‘제8차 아·태 전자조달 네트워크’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.
ㅇ 이 청장은 기조연설에서 공공구매력을 국가정책 목적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적 조달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,
- 한국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소개하면서 전자조달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.
ㅇ 이 청장은 기조연설에 이어 부루스 고스퍼(Bruce Gosper) ADB 부총재와 고위급 면담을 갖고,
-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아·태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발전방향과 함께 내년에 있을 ADB 연차총회(인천 예정), 나라장터 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통한 양 기관 간 교류·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.
□ 12월 6일과 7일에는 이집트를 방문해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집트 전자조달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.
ㅇ 이 청장은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모하메드 아델(Mohamed Adel) 이집트 정부서비스청 청장과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에 따른 전자조달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한다.
- 이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.
ㅇ 7일에는 조달청장, 이집트 재무부 차관 및 이집트 정부서비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 전자조달의 미래를 주제로 협력회의를 열고 범국가적인 전자조달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.
□ 마지막 방문국인 튀니지에서는 8일과 9일(현지시간) 양일 동안 차례대로 조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하고, 전자조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.
ㅇ 특히, 아프리카개발은행(AfDB), 세계은행(WB) 등 국제기구와 카메룬, 르완다 등 아프리카 각 나라에서 참여하는 전자조달세미나에서는,
- 한국의 나라장터를 도입한 튀니지의 성공사례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소개하는 등 아프리카 지역에 우리나라 전자조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.
□ 이종욱 청장은 “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전자조달에 대한 관심과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”며,
ㅇ “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적인 전자조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그 우수성이 검증된 우리나라 K전자조달시스템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
'공지사항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 공개<조달청 맞춤형서비스 대상공사> (0) | 2022.12.06 |
---|---|
2023년도 조달물자(외자) 구매계획을 위한 자료 등록 안내 (0) | 2022.12.06 |
혁신기업·수요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능 개선, 수요자 맞춤형 화면 개편 (0) | 2022.12.06 |
조달청장, 아시아개발은행(ADB) 아·태 전자조달 네트워크총회에서 기조연설 (0) | 2022.12.06 |
나라장터를 통한 실적증명서 온라인 전송 서비스 확대 (0) | 2022.12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