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 S-OIL 선정·공급 개시
3년간 4.8억 리터 6,820억 원 규모 유류, 2.88% 할인 공급
□ 조달청(청장 김정우)은 올해 4월부터 공공부문 ‘유류공동구매 사업자’로 S-OIL(주)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.
○ 이는 현재 유류공동구매 사업자인 GS칼텍스(주)의 계약기간이 ‘19.2.1.부터 ’22.3.31.로 종료됨에 따른 것이며,
○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및 평가를 거쳐 입찰 참가자 중 최고 할인율(2.88%)을 제시한 S-OIL(주)이 최종 확정되었다.
- 조달청은 ‘12.10.1.부터 공공부문 유류 물량을 통합하여 ‘유류 공동구매 사업’을 추진하고 있다.
□ 이번에 선정된 S-OIL은 4월 1일부터 3년 동안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.
○ 유류공동구매 물량은 4.8억 리터, 약 6,820억 원 규모이며, S-OIL과 공급협약을 체결한 ‘협약 주유소’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.
- S-OIL 협약 주유소는 현재 전국적으로 1,560개소이며, 앞으로 추가 협약을 통해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
○ 공공기관은 모바일 앱을 통해 S-OIL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검색하고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.
□ 공공기관은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하여 당일 판매가격 대비 2.88% 할인된 금액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다.
○ ‘22년 3월 3주 평균 가격 기준으로 볼 때 보통휘발유는 57원, 경유는 55원 할인된 금액*으로 구매 가능하다.
* ’22년 3월 3주 오피넷 S-OIL 평균 판매가격(보통휘발유 1,994.62원, 자동차용경유 1,900.74원) 대비 2.88% 할인 적용
○ 이외에 유류구매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캐시백(현금)으로 환급 받게 되어 3년간 총 342억 원*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.
* 할인율 적용 절감액 269억 원, 캐시백 환급액 73억 원(유류가격 변동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)
□ 김응걸 구매사업국장은 “2012년 10월부터 유류 공동구매를 통해 경쟁촉진과 예산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” 라며,
○ “유류 공동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1만여 공공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유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.” 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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