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21년 충청지역 소재 기관 23.3조원, 업체 15.8조원 계약
조달청, 대전·세종·충남·충북 나라장터 이용현황 분석결과 발표
□ 21년 충청지역 소재 기관이 나라장터를 통해 경기(17.4조원), 서울(16.5조원) 보다 많은 23.3조원을 계약한 것으로 집계됐다.
□ 조달청(청장 김정우)은 대전광역시, 세종특별자치시,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등 충청지역에 소재한 기관과 업체의 나라장터 계약실적, 나라장터 등록업체현황 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.
ㅇ 이번 충청지역 분석은 지난달 공개한 ‘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’ 시각화서비스에 기반하여 진행한 것으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이은 세 번째 지역별 분석결과다.
ㅇ 충청지역 소재 기관 나라장터 이용현황은 대전이 6.4조원, 세종 4.9조원, 충남·북이 각각 6.0조원을 계약체결했으며, 4개 지역 모두 계약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ㅇ 업무별로는 용역 7.9조원, 물품 7.8조원, 공사 7.6조원으로 고르게 발주했는데, 대전은 물품, 세종은 용역, 충남·북은 공사를 주로 발주한 것으로 조사됐다.
ㅇ 환경부(1.3조원), 육군군수사령부(1.1조원), 질병관리청(0.5조원), 대전지방국토관리청(0.5조원) 등이 주요발주기관으로 파악됐다.
□ 다음으로 업체는 총 15.8조원을 수주했으며, 지역별로는 대전 3.7조원, 세종 0.8조원, 충남 6.0조원, 충북 5.3조원으로 집계됐다.
ㅇ 업무별로는 공사 7.1조원, 물품 4.9조원, 용역 3.8조원을 수주했는데, 대전업체는 용역, 세종, 충남·북의 업체는 공사에서 강세를 나타냈다.
ㅇ 4개 지역 소재 전체 업체수 중 11∼16%가 나라장터에 등록, 0.3∼0.4%가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있으며, 이는 다른 시도와 비교시 중하위권 수준이다.
- 나라장터 등록 업체중 ’21년 1회 이상 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대전 6,468개사, 세종 1,373개사, 충남 9,406개사, 충북 7,666개사이다.
□ 한편, 이번 분석의 기초자료가 된 ‘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’ 시각화서비스는 빅데이터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지원시스템(http://bddm.g2b.go.kr)의 ‘참여마당-자료실’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,
ㅇ 기관별, 업체별 계약내역 등 상세 데이터는 조달정보개방포털(http://data.g2b.g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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